사천시,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지원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6/03/09 15:04:09
[사천=뉴시스]사천시청 전경.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026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사천시에 등록된 건설기계로,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 노후 건설기계이다.

시는 올해 총 10대의 노후 건설기계를 지원하며, 별도로 2t 지게차 2대에 대해 전동화 개조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사천시청 환경보호과에 방문·우편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는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에 가입해야 하며, 법인 및 기관은 제외된다.

가입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경우 신청서 제출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될 예정으로, 해당 건설기계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엔진교체 지원을 받은 건설기계는 구조변경일로부터 2년 이상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은 시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대기오염물질"이라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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