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장애인 단체, 예비후보에 '권리 보장' 촉구

기사등록 2026/03/09 14:13:46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지방선거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9일 대구 중구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대구지방선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출범 및 제9회 지방선거 대구지역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요구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3.09.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 지역 장애인 단체가 지역 출마 예비후보자들에게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구지방선거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9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장, 의원, 기초자치단체장 등 예비후보자들에게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공약 채택을 요구했다.

연대는 "모든 정당과 출마 후보자들은 장애인권리협약에 따른 장애인의 온전한 인권 보장과 자립생활 권리 실현,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들을 약속하고 이행해야 할 책무가 있다"며 '제9회 지방선거 대구 지역 장애인 권리 보장 정책요구안'을 제안했다.

해당 요구안에는 ▲장애인 권리 중심 거버넌스 실현 ▲개인별 맞춤형 24시간 지원 공공책임제 실시 ▲포괄적 탈시설 자립생활 지원체계 강화 ▲장애인 인권 존중 지역사회 조성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단체는 선거기간 동안 대구 지역 출마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정책요구안을 공약으로 약속하는 협약식과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결과는 5월 중순 후보자 등록 시기에 맞춰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