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 사업 본격 가동

기사등록 2026/03/09 13:32:04

의료 사각지대 해소

[청양=뉴시스] 청양군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군 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신흥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올해 원격 협진 서비스를 재개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정책사업으로, 지리적 접근성이 낮거나 고령·신체적 제약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만성질환자들에게 화상 시스템을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이 보건의료원에서 첫 대면 진료를 마친 뒤, 다음 진료부터는 의료원까지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집 근처 보건지소나 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예약된 시간에 가까운 지소 및 진료소에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본 검진 후 화상을 통해 전문의와 마주하며 진료, 처방 및 건강 상담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 간호사가 거동 불능 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초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필요시 현장에서 의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료와 처방을 돕는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고, 군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최적의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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