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장기간 방치 '무연고·노후위험 간판' 정비

기사등록 2026/03/09 09:51:52
[진주=뉴시스] 진주시, 무연고·노후 위험 간판 정비사업 추진.(사진=진주시 제공).2026.03.0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9일부터 4월3일까지 폐업이나 영업장 이전, 관리자 부재 등으로 도심에 방치된 낡고 위험한 간판을 철거하기 위해 '무연고·노후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주인 없이 방치돼 추락이나 감전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 간판을 정비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거 대상은 관리자가 없어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무연고 간판과 노후·훼손이 심해 재난 발생 시 전도 위험이 있는 간판이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청 주택경관과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대상지를 바탕으로 현장 점검을 거쳐 오는 5월 중 철거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방치된 낡은 간판은 자칫하면 이웃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며 "본격적인 태풍이나 강풍이 오기 전에 미리 정비를 마쳐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