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름 많고 강한 바람…"해안·해상 파도 유의"

기사등록 2026/03/09 07:38:56

아침 최저 3~5도, 낮 최고 10~12도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풍랑특보가 발효된 2일 오전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인근 해안가에 높은 파도가 치고 있다. 2026.01.02.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월요일인 9일 제주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곳곳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평년 4~6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11~1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동부와 서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서도 오후부터 차차 바람이 초속 9~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바다의 물결도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후 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산지에서는 0.1㎝ 미만의 눈날림이 예상된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유입되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와 항해·조업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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