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속도…TF 회의 개최

기사등록 2026/03/09 07:33:55

공모 대응 전략 논의…명지지구 후보지 검토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추진위원회는 4일 부산 연제구 시티호텔에서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벌인다. 2024.11.04. dhwon@newsis.com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공모 준비를 위해 9일 오후 2시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 주관으로 제6차 실무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한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2024년 1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으로 설립 근거가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설립 타당성과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면서 공모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이번 TF 회의에서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공모 제안서 전략과 보완 사항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부산은 치과병·의원 1335곳과 치과기공소 489곳, 종사자 9600여명이 활동하는 치의학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등 11개 교육기관에서 연간 6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이 배출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와 디오, 코웰메디 등 주요 임플란트 기업도 부산에 거점을 두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강서구 명지지구를 유치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 명지지구는 김해국제공항과 부산신항, 향후 가덕도신공항과 연계된 물류 접근성과 에코델타시티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터 등 의료·바이오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에 적합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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