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데드라인', 美 '빌보드 200' 8위…세 번째 톱10

기사등록 2026/03/09 05:31:19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3.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의 미니 3집 '데드라인'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톱10에 진입했다.

8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지난달 27일 발매한 '데드라인'은 14일 자 '빌보드 200'에서 8위로 데뷔했다.

'빌보드 200' 순위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 점수에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를 합산해 매긴다. '데드라인'의 이번 주 판매량은 5만2000장가량이며 이 중 94%는 피지컬 앨범 판매량에서 나왔다.

이 앨범의 선공개곡 '뛰어(JUMP)'는 작년 7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28위를 기록하며 그룹 통산 최장 기간(10주)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고' 역시 '핫100'에 무난히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는 이에 따라 '빌보드 200' 톱10에 세 번째 진입했다. 앞서 해당 차트에서 정규 2집 '본 핑크'가 1위, 정규 1집 '디 앨범'이 2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엔 총 다섯 번째 들어왔다. 미니 2집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가 24위, 미니 1집 '스퀘어 업'이 40위였다.

한편, 이번 주 '빌보드 200' 1위는 지난해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협업한 '아파트'로 신드롬을 일으킨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10년 만에 내놓은 솔로 앨범인 정규 4집 '더 로맨틱(The Romantic)'이다. 블랙핑크 '데드라인'과 같은 날 발매된 이 앨범은 18만6000장이 팔렸다. 마스가 해당 차트 1위에 오른 건 2013년 정규 2집 '언오소독스 주크박스(Unorthodox Jukebox)' 이후 약 13년 만이다. 해당 앨범은 발매 3개월 만에 차트 정상에 올랐던 만큼, 1위로 데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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