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기아㈜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가 '노사 합동 사회공헌 기금'으로 경북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2년째 온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기아차 노사의 후원으로 지난 달 중순부터 진행한 'KIA 노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해 지원된 기금 5000만원으로 마련됐다.
이 기금으로 적십자 경북지사는 지난해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5개 시·군 취약계층 1034가구에게 백미(10㎏) 1250포를 지원했다.
이번 나눔활동에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쌀을 전달했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해에도 경북에 긴급구호세트 200개(3000만원 상당)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김재왕 적십자 경북지사 회장은 "기아 노사가 한마음으로 모아주신 사회공헌 기금은 적십자가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온기를 전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에너지"라며 "현장의 봉사활동과 결합해 기업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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