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 77번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을 떠난 제시 린가드(34·잉글랜드)가 브라질 명문 코린치앙스로 이적했다.
코린치앙스는 6일(현지 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린가드 영입 소식을 알렸다.
구단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계약에 명시된 요소를 충족하면 2027년 말까지 계약이 자동 연장되는 옵션이 포함됐다.
등번호는 77번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린가드는 지난 2024년2월 서울에 깜짝 입단하며 한국에 입성했다.
린가드는 서울 입단 후 두 시즌 동안 K리그1 60경기 16골 7도움의 성적을 거뒀고, 2025시즌을 끝으로 서울을 떠났다.
셀타 비고, 세비야, 레알 오비에도(이상 스페인) 등과 이적설에 휩싸였던 린가드지만 겨울 이적 시장이 마감될 때까지 새 팀을 찾지 못했다.
그렇게 무적 신세가 이어지는 듯했지만, 브라질 명문인 코린치앙스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코린치앙스는 브라질 1부 리그에서 7회 우승을 거둔 강호다.
남미 클럽 대항전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서도 트로피를 한 차례 들어올린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2승1무1패(승점 7)를 기록하며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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