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이란 25명, 이스라엘 113명, 바레인 14명 등 대피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중동 상황과 관련해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에 대한 인근국 대피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쿠웨이트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14명은 지난 5일 주쿠웨이트대사관의 지원 하에 사우디아라비아로 무사히 이동했다.
외국인 배우자 1명을 포함시 15명이며, 주쿠웨이트대사관은 임차 차량을 제공하고 영사가 리야드 공항까지 동행해 안내했다.
카타르에선 주카타르대사관의 지원 하에 3일 4명, 5일 27명, 6일 34명이 사우디아라비아로 무사히 이동했다. 주카타르대사관은 차량 임차와 출입국 수속 등을 도왔고 공관 직원이 동행해 출국까지 지원했다.
중동 지역에서 공관은 그동안 ▲이란 25명 ▲이스라엘 113명 ▲바레인 14명 ▲이라크 5명 등에서 우리 국민이 인근국으로 이동해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항기가 계속 운항 중인 요르단에선 5~6일 단기체류자 41명이 요르단을 출국했다. 주요르단대사관에선 암만공항으로 현장지원팀을 파견해 출국 수속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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