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쌀 이용 외식업체 지정…"20㎏당 5000원 지원"

기사등록 2026/03/06 11:20:59

집단급식소·음식점 등 대상…"지역쌀 소비 확대"

18일까지 신청…4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외식업계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우리 지역쌀 이용업체 지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사용하는 외식업체를 '군산쌀 이용업체'로 지정하고, 지정된 공급업체를 통해 쌀을 구매할 경우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 소비를 늘리고 외식업체의 원재료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군산에 사업장을 둔 집단급식소와 일반음식점, 제조가공업소 등이다. 시는 다수 인원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를 1순위로 하고 일반음식점, 제조가공업소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4월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군산쌀 20㎏ 1포당 5000원의 구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월1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며 "이번 사업이 외식업체의 원재료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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