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27일 신청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2026년 제주-유네스코 청년 연수 프로그램(2026 JEJU-UNESCO Sponsored Traineeship Programme)'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청년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직접 실무를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지난해 5월 체결된 제주-유네스코 간 연수 협약에 따라 추진된다.
선발된 참가자는 유네스코 본부에서 6개월간 실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근무 분야는 ▲교육 ▲사회·인문과학 ▲문화 ▲커뮤니케이션·정보 ▲자연과학 ▲지원 및 행정 등 6개 분야이며 총 5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 주민등록 주소 보유 기간을 합산해 5년 이상인 청년(19~39세)으로 제한된다. 업무 특성에 따라 분야별 어학 점수 관련 학력 및 경력 등이 요구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27일이며 운영기관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국내 심사와 유네스코 면접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확정한다. 선발자는 사전 교육과정(4~5월)을 이수한 뒤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유네스코 본부에서 실무 연수를 하게 된다.
연수 참가자에게는 현지 체재비 일부와 왕복 항공료, 사전 준비비, 사전 교육 등이 지원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유네스코 청년 연수 프로그램은 제주 청년들이 국제기구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 사업을 계기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국제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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