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지난달 28일 오전 9시 45분(한국시간 오후 3시15분)께 이스라엘과 미국의 기습 공격을 받았다. 넷블록에 따르면 이로부터 30분이 안 지난 10시 11분부터 이란에 인터넷 '정전' 현상이 나타났다.
네트워크 연결성이 97%에서 1% 정도로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이 같은 최저점 평탄화는 120시간 30분이 지난 5일 오전 10시 49분(한국시간 오후 4시 19분)까지 지속되고 있다. 연결성이 1.4%에 그친다고 CNN이 이란전쟁 6일째인 이날 넷블록을 인용해 전했다.
이란 당국은 지난해 말의 경제난 항의 시위가 반정부 시위로 격화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1월 8일부터 지금과 비슷한 인터넷 봉쇄와 해외전화 차단 조치를 취했다.
인터넷 차단으로 이란 내국인이 국외 소식을 얻지 못하듯 외부 국제사회도 이란 내부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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