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훼손·공갈 등 혐의…피해자에 3800만원 갈취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온라인에서 불특정 다수의 신상을 무차별로 공개하고 이를 삭제하는 대가로 금품을 갈취한 '주클럽' 운영자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공갈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김모씨를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4월부터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운영하며 유흥업소 종사자와 인플루언서 등의 실명과 사진을 무단으로 올리며 비방한 혐의를 받는다.
개인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해 약 3800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공범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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