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나노산단·용두산 도로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나섰다.
밀양시는 4일 안병구 시장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잇달아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집중 논의된 밀양의 3대 핵심 현안은 밀양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설립, 나노융합 국가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3단계 설치, 가곡동 용두산 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이다.
안 시장은 기획예산처와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와 나노산단 폐수처리시설이 신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를 위한 필수 기반 시설임을 강조하며 국가 차원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용두산 생태공원의 접근성 제고와 가곡동 일원의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의 시급성을 설명하며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국비 확보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부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재정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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