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시기획사 고운에 따르면, 치타는 본명 김은영으로 오는 9일부터 4월4일까지 서울 연희동 황창배미술관에서 국내 첫 초대 개인전 '보이시즈 비욘드 사운드(VOICES BEYOND SOUND): 인간의 욕심으로부터'를 연다.
자연과 동물, 인간을 아우르는 모든 생명의 의미가 주제다. 초기 제네시스 작품부터 신작까지 총 22점을 선보인다. 인류 문명의 발전 이면에 가려진 환경 오염과 생태 파괴, 그리고 그 과정에서 희생되는 생명에 주목한 그림들이다.
치타는 "지금 우리가 마주한 지구는 여전히 아름답지만 동시에 매우 위태롭다"며 "진보라는 이름으로 치러진 희생과 끊임없이 새로움을 소비하는 인간의 태도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