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에바는 3일 소셜미디어에 경기 양주 출입국사무소에서 열린 국적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태극기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드디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대한민국 국민이 된 기쁨을 전했다.
1981년생인 에바는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05년 유학생 신분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었으며, 2006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입담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0년 1세 연하의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영주권을 취득했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에바는 현재 SBS TV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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