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북부지역은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국민의힘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보수 텃밭인 산청군은 본선보다 예선인 공천 경쟁이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6·3 지방선거 경남 산청군수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최재원 예비후보는 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가장 강력한 산청의 미래 먹거리인 '물'을 자원화하여 군민의 지갑을 채우겠다"며 "지리산의 맑은 물이 희망이 되고, 깨끗한 공기가 행복이 되는 산청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산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약으로는 ▲덕산댐 건설로 재정자립도 제고 ▲국내 최고의 웰니스 관광 메카 조성 ▲일자리 창출과 인구 소멸 극복 농가 소득 2배, 스마트 부자 농촌 등을 제시했으며 사천시 부시장, 대통령실 행정관, 산청군청, 경남도청, 국무총리실, 개만금개발청 등을 역임했다.
유명현 예비후보는 지난 1월 기자회견을 통해 ▲인구소멸 대응 ▲산업·경제 활성화 ▲사람·지역 중심 돌봄과 복지 ▲안전·소통행정 등 4개 분야로 제시됐다. 인구 문제 해결책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과 기업 투자유치·창업 활성화를 내놓으며, 국비 부담률을 80%까지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최호림 산청군의원은 최근 산청군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원에서 저서 '멈춘 산청을 움직이다' 출판기념회를 열었으며, 앞으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산청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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