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해빙기 미준공 개발행위 허가지 집중 안점점검

기사등록 2026/03/04 11:15:53
[여주=뉴시스]미준공 개발행위 허가지 안전점검 모습(사진=여주시청 제공)2026.03.04.photo@newsis.com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유실 등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4일부터 31일까지 미준공 개발행위허가지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동결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토사가 이완되고 지반이 약해지는 이 시기에는 옹벽·석축 붕괴, 절개지 및 사면 유실, 배수 불량에 따른 침수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이번 점검은 허가과 개발민원 1·2·3팀을 합동점검반으로 편성, 면적 1만㎡ 이상 미준공 개발행위허가지 65개소와 급경사지 7개소, 사면 5개소 등 총 7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사항은 ▲담장·축대·옹벽의 균열 및 기울어짐 등 구조적 이상 여부 ▲절개지 및 비탈면의 붕괴 위험 ▲낙석 흔적과 토사 유실 발생 여부 ▲사업부지와 인접 도로 간 토사 유출 방지조치 이행 상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허가자에게 신속한 안전조치를 명령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에는 공사 중지, 재해방지명령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로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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