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모든 초등학생 졸업앨범비 지원…10억 투입

기사등록 2026/03/04 11:00:52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도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졸업앨범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초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사업에 총 9억9085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1만4155명 전원이다.

기존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했던 졸업앨범비 지원은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지난해부터 모든 학생으로 확대됐다.

지원 금액은 학생 1인당 최대 8만원 이내다. 각 학교별 앨범 계약 단가에 따라 예산이 학교로 교부되며, 학생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졸업앨범을 현물로 받게 된다.

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학부모의 추가 비용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약 및 집행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졸업앨범은 초등학교 생활의 소중한 기록이자 학생 모두가 함께 나눠야 할 추억"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교육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