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5400선 추락…또 매도사이드카

기사등록 2026/03/04 09:35:55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코스피는 전 거래일(5791.91)보다 199.32포인트(3.44%) 하락한 5592.59에 개장했다. 2026.03.04.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중동지역 지정학적 갈등 고조로 코스피가 장 초반 5400선까지 추락하며 이틀 연속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6분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거래소는 발동 시점부터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을 정지했으며, 사이드카는 발동 5분 후 자동 해제됐다.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은 807.65포인트로 전 거래일보다 6.04% 하락했다.

사이드카는 선물과 현물 가격이 급격히 변동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해 시장 과열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전일 대비 코스피200 선물(최근월물)이 5% 이상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되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올 들어 5번째 발동됐다.

이중 매도 사이드카는 4번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소식이 전해진 후 이틀 연속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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