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3일 함양가축경매시장에서 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 주관으로 고등혈통 우량 한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혈통 등록이 완료된 9개월령 우량 암송아지를 기증해 수혜 농가가 25개월령까지 사육한 뒤 출산한 송아지는 수혜 농가가 소유하고 어미 소는 기증자에게 반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내 씨암소 기반을 확대하고 한우 개량을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유림면 이충희, 수동면 김인수, 지곡면 노우현, 지곡면 노희철, 병곡면 김역곤 농가가 참여해 총 10마리의 우량 암소를 기증했다.
◇함양군 서하면,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고사제로 안녕과 풍년 기원
경남 함양군 서하면 은행마을은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함양군민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은행나무 고사제를 올렸다.
이날 행사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윤택 군의회 의장, 이춘덕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군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제를 지내고 풍물놀이와 지신밟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은행마을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406호로서 마을의 형성과 함께 식재된 것으로 전해지며 추정 수령은 약 1000년으로 긴 세월 동안 마을의 역사와 함께해 온 은행마을의 상징이자 수호목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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