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유관 기관과 수출 물류·운송 부문 탄소 산정체계 구축 협력

기사등록 2026/03/03 13:29:11

수출입기업 탄소규제 대응 역량 강화

[세종=뉴시스]한전KDN과 한국무역협회 등 6개 기관 대표들이 업무협약에 대한 성실한 이행을 다짐하고 있다.(사진=한전KD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전KDN이 지난달 27일 서울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타워에서 '수출·물류 운송 부문 탄소배출 산정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지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전KDN과 한국무역협회, 한국표준협회, 한국해운협회, 한국통합물류협회 등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디지털제품여권(DPP) 등 탄소규제 강화와 공급망 전반에 대한 온실가스 관리 요구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빅데이터 기반 운송 분야 탄소 감축·산정·증빙 체계 마련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한 인프라 공동 구축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등 온실가스 감축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의 지속 발굴 및 추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한전KDN은 운송 분야 탄소배출량 관리(DTP) 및 글로벌 공급망(GVC)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하고 무역협회는 탄소규제 대응 서비스 보급과 시장 수요 발굴 및 기관간 서비스 연계를 담당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협약에 대한 성실한 이행으로 7월 공식 오픈 예정인 'DTP & GVC 플랫폼 서비스'의 완벽한 구축을 통해 기업이 신뢰성 있는 탄소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제 규제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