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새벽 산불 신속 초동 진화…"원인자 엄중 조치"

기사등록 2026/03/03 17:15:11
[아산=뉴시스] 충남 아산시가 지난 1일 염치읍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6.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 1일 새벽 염치읍 송곡리 일원 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조기 진화하는데 성공했으며, 산불 원인자에 대해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불은 이날 오전 3시 48분께 염치읍 송곡리 산22-10 일원에서 발생했으며 시와 관계기관의 신속한 공조로 조기에 진화할 수 있었다.

산불 진화를 위해 진화 차량 26대와 인력 163명이 투입됐으며, 오전 4시 51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7시 11분 잔불 정리를 완료했다. 이 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약 0.3ha로 추정되며 시는 입산자 실화에 따른 산불로 보고 행위자 적발에 대한 조치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작은 불씨도 부주의로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일체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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