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 행복 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6/03/02 11:17:50

생활기술 실습·합창단 운영 등 2개 선정

[서울=뉴시스] 지난해 관악구 1인가구 대상 _행복톡톡 행운랜드 요리교실_ 활동 모습. 2026.03.02. (사진=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1인 가구 일상 속 고립을 예방하고 생활 전반 자립 역량과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공모형 1인 가구 행복 증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생활 기술 실습 기반 이웃 관계 회복 사업과 문화 활동을 매개로 한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연결 강화 사업 등 모두 2개다.

'살(림으로) 다(시) 봄(을 맞는 이웃)'은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이 수행하는 신중년 생활 기술 실천 기반 이웃 돌봄·관계망 형성 사업이다.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리 수납, 소규모 집수리, 함께 요리하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 기술을 교육한다.

관악50플러스센터는 관악구 중장년 1인가구 합창단 '관악 싱글 하모니'를 운영한다. 합창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타인과 호흡을 맞추는 과정을 거치며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적 소속감을 회복시킨다.

구는 이달 중 협약 체결을 마치고 연말까지 관악구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중장년 1인 가구가 이웃과 소통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가 고립되지 않고 촘촘한 사회적 관계망 안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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