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IRGC "美 항공모함 링컨호에 탄도미사일 4발 발사"

기사등록 2026/03/01 23:33:21 최종수정 2026/03/01 23:40:26

이란 혁명수비대 IRGC 성명

"강력한 공격, 새로운 단계 진입"

[아라비아해=AP/뉴시스]2019년 6월 1일(현지 시간) 아라비아해에서 미 해군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전개되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1일(현지 시간) 미국의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에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2026.03.01.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1일(현지 시간) 미국의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에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IRG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진정한 약속 4차 작전'의 일환으로 미 해군의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호에 탄도 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IRGC는 "자긍심 넘치는 이란 군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목표물을 향해 공격했고, 링컨호가 4발의 탄도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했다.

이들은 "이란 군대의 강력한 공격은 이제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며 "육지와 바다는 침략 테러리스트들의 무덤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미국은 중동 지역에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전단, 제럴드 포드 항모전단 등을 재배치하며 군사 작전에 대비했다.

니미츠급인 에이브러햄 링컨함은 10만t급 핵추진 항모로 F-35와 F/A-18 등을 함재기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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