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LPG 3개월 연속 상승…E1 25원, SK가스 28원 인상

기사등록 2026/03/01 17:21:05

톤당 75달러 올라 인상 압력

3월 국내 공급가 조정 단행

[서울=뉴시스] 홍효식 갖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는 공식 보도가 이어지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제기된 1일 서울 시내 주유소에서 한 시민이 주유기를 들고 있다.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2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넷째 주(22∼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리터 당 3.0원 오른 1,691.3원, 경유는 전주 대비 6.5원 상승한 1,594.1원으로 나타났다. 2026.03.0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지난해 12월부터 국제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3개월 연속 오르면서, 국내 LPG 공급가격도 이달 일제히 인상됐다.

E1은 이달 국내 LPG 공급가격을 ㎏당 25원 인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제 가격 상승분 전부를 반영하지 않고 일부만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이달 E1 공급가격은 VAT 포함 프로판 가정·상업용이 ㎏당 1213.17원, 산업용이 1219.77원이다. 부탄은 ㎏당 1570.55원이며 ℓ당 가격은 917.20원이다.

SK가스도 이달 프로판 가격을 ㎏당 1215.73원으로 28원 올렸다. 부탄은 1572.55원으로 28원 인상했으며 ℓ당 가격은 918.37원이다.

국제 LPG 가격은 중동 산유국의 공급 여건과 환율 변동 등의 영향을 받는다. 국제 가격은 최근 석달 동안 t당 75달러 올라 국내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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