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팀 3쿠션 세계선수권' 전 경기 독점 생중계

기사등록 2026/02/26 09:22:25

세계 16개국 출전 국가대항전…개막전 26일 오후 8시

한국, 8년 만의 우승 도전…스페인·미국·이집트와 D조 편성

[서울=뉴시스] SOOP은 26일부터 3월2일까지 독일 비어슨에서 열리는 '제38회 팀 3쿠션 세계선수권'을 글로벌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사진= SOOP 제공) 2026.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SOOP은 26일부터 3월2일까지 독일 비어슨에서 열리는 '제38회 팀 3쿠션 세계선수권'을 글로벌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캐롬연맹(UMB)이 주최하는 국가대항전으로, 총 16개국이 참가해 세계 최강의 팀을 가린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세계 랭킹 1위 조명우와 국내 랭킹 2위 최완영으로 구성됐다. 조명우는 최연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 최정상급 선수이며, 최완영은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생애 첫 대표팀 합류에 성공했다.

한국은 스페인, 미국, 이집트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개막일인 26일 오후 8시 미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조별 풀리그를 통해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팀 선수권은 두 선수가 각각 단식 경기를 치른 뒤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승부치기 제도가 있어 두 선수의 호흡과 전략적 운영이 승부의 핵심이다. 조명우의 폭발적인 득점력과 최완영의 안정감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한국은 2017년과 2018년 대회 2연패 이후 8년 만의 우승 탈환에 도전한다. 최근 4년간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낼 절호의 기회다.

이번 대회는 SOOP 플랫폼을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주요 경기는 IB스포츠, BallTV, SOOPTV 등 TV 채널에서도 중계될 예정이다. 경기 일정과 하이라이트 영상은 'SOOP 당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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