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2026년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밀, 콩, 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게 1㏊당 50만~55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식량자급률을 향상과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신청기간은 동계작물의 경우 오는 4월3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29일까지이며,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작물별 ㏊당 지급단가는 동계작물의 경우 ▲밀 100만원 ▲기타작물 50만원이며, 하계작물은 ▲두류·가루쌀 200만원 ▲조사료 550만원 ▲옥수수·깨 150만원 ▲수급조절용벼 500만원, ▲알팔파·율무 250만원, ▲수수 240만원이다.
동계에 밀·조사료를 재배한 후 하계에 두류·가루쌀·조사료(알팔파 포함)를 이모작하는 경우에는 1㏊당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등록신청 직전 연도의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두류(백태·콩나물콩)는 전년도 전략작물직불을 이행한 개인 또는 법인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최대 신청가능 면적은 전년도 백태·콩나물콩 직불 이행면적으로 제한한다.
시는 접수 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중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전략작물 직불제 지급기준을 충분히 확인한 후 해당 농업인께서는 신청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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