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융복합 사업…5년간 '융합형 바이오' 136명 배출

기사등록 2026/02/25 08:46:38

4년 연속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수상

[서울=뉴시스] 한국바이오협회는 2021~2025년 5년간 추진한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바이오융복합사업)이 오는 28일 종료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한국바이오협회 제공) 2026.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국바이오협회는 2021~2025년 5년간 추진한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바이오융복합사업)이 오는 28일 종료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한 인력양성 사업이다. 빅데이터 기반 연구 및 AI 기반 신약·소재 개발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바이오헬스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 수요 기반의 석·박사급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는 아주대학교·건양대학교·동국대학교 등 3개 대학이, AI 기반 바이오소재 분야에는 청주대학교가 참여해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특화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교과목을 개발·개선했다.

그 결과 5년간 203명의 석·박사급 고급 인력을 양성했으며, 이 중 136명을 산업 현장에 배출했다. 이는 당초 목표 대비 각 5.7%, 13.3% 초과 달성한 수치다.

단순 교육을 넘어 현장 문제 해결형 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했다. 컨소시엄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5년간 총 160여건의 산학 프로젝트 발굴했고, 수혜학생들은 최소 1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제 산업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이 중 우수 산학 프로젝트 6건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 실적을 기록했으며, 참여 4개 대학 모두 수상 이력을 보유함으로써 동 사업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산업지원본부 손지호 본부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이 데이터·AI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한 전환기에 출범한 본 사업은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융합형 고급인력을 적시에 양성·공급함으로써 현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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