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올바른 정적관 학습교육 진행 통지' 발표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은 최근 발표한 '전(全)당의 올바른 정적관(정치적 실적관) 수립·실천 학습교육 진행에 관한 통지'를 통해 이 같은 교육의 실시 계획을 밝혔다.
학습교육은 현·처급 이상 지도부와 간부, 특히 최고 책임자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춘제 연휴 이후 시작돼 오는 7월 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통지는 이번 교육과 관련해 당 조직과 당원·간부들이 실사구시(實事求是)와 구진무실(求真務實·진리를 추구하고 실효를 강조하는 것)의 태도를 견지해 정적관 간 편차를 방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 현행 제도에서 올바른 정적관에 부합하지 않는 규정을 찾아내 폐지·수정할 것도 당부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수준·지역·분야·산업의 실제 상황과 결합해 분류 지침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선전과 지도를 잘 하고 형식주의를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는 양회에서 중국 전반의 경제적 운영 방향이 확정되는 가운데 각 지역이 지나친 실적주의와 경쟁 등에 치우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올해 양회는 다음달 4일 개막하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에 이어 이튿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을 여는 것으로 시작해 약 1주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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