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천안 관광택시는 택시기사가 관광안내 역할까지 수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교통 모델이다.
관광지가 분산돼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불편한 점을 보완하고, 관광객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광택시는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전용 플랫폼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천안시청과 천안역, 신부동 터미널 등 주요 거점에서 탑승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4시간 8만원, 8시간 16만원으로 요금의 50%는 시에서 지원한다. 추가 이용 시 시간 당 2만원이 추가된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소규모 개별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택시는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친절하고 전문성을 갖춘 택시운전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27일 오후 6시까지 관광택시 운전기사를 모집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사고 경력이 1년 이상인 천안시 소재 개인택시 기사다. 외국어 가능자와 관광 관련 경력자는 우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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