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박철규 아나운서가 아빠가 됐다.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박철규 아나운서 대신 이재성 아나운서가 엄지인 아나운서와 등장했다.
이날 엄지인은 "눈치 빠르신 분들은 아셨겠지만 박철규 아나운서가 어젯밤 아빠가 됐다. 예쁜 딸을 낳았다.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이재성 역시 "제가 이사를 앞두고 짐을 싸고 있는데 어젯밤에 급하게 부장님께 연락이 오더라. 박철규 아나운서가 순산해서 자리를 비웠으니 아침에 시간이 되냐고 하더라. 축하하는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박철규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부산에 홀로 있는 아내에게 "혼자 고생 많이 하고 있을 텐데 KBS 합격부터 '아침마당'까지 다 자기 덕분이다. 나는 너밖에 없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좋은 기회로 임밍아웃도 하게 됐는데 정말 많은 분들께서 축복해주셨다. 기사도 많이 나고 연락도 많이 왔는데 저도 아내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 축하해주신 마음 늘 깊게 간직하고 잘 살겠다"고 밝혔다.
1991년생인 박철규는 지역 방송국과 스포츠 전문 채널, 안동 KBS 프리랜서를 거쳐 지난 2024년 KBS 공채 5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일꾼의 탄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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