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선과 컨소시엄 구성
해남 화원변전소에 구축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제2차 ESS(에너지저장장치)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96㎿(배터리 용량 576㎿h) 규모의 BESS(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은 탑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변전소 일대에 ESS 시설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해 최종 낙점 받았다.
본 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1500억원이며, 설계·조달·시공(EPC)은 탑선이 담당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향후 15년간 장기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 받으며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이번 수주를 통해 확보한 BESS 건설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관련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BESS 사업은 계통 안정화에 필수적인 요소로, 국가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청정에너지 시대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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