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장기근속 유도·기업 부담 완화 기대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영광군은 지역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 지원을 위해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과 기업에 단계별 장려금을 지원해 임금 격차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4년간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영광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한 지역 내 중소기업이다.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으로 1~4년 차 근로자를 둔 기업이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1년 차 1인당 연 500만원(청년 300만원·기업 200만원), 2년 차 450만원(청년 300만원·기업 150만원), 3년 차 550만원(청년 400만원·기업 150만원), 4년 차 500만원(청년 500만원)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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