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마천 산불 진화율 48%…오후 3시30분 기준

기사등록 2026/02/22 17:09:08

박완수 도지사 특별지시로 행정력 총동원

헬기 45대 등 투입…인근 주민 33명 대피

[함양=뉴시스]22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산불 현장에 투입된 경남119특수구조대원이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025.02.22. photo@newsis.com
[함양·창원=뉴시스]홍정명 서희원 기자 = 경남도는 22일 오후 3시30분 기준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산불 진화율은 48%이며, 신속한 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지난 21일 밤 9시14분께 발생했으며, 22일 오전 4시 확산 대응 1단계로 전환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특별지시를 통해 "도내 가용 가능한 모든 헬기와 장비,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주불 진화와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라"면서 "강풍에 의해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진화가 쉽지 않은 만큼 진화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박 도지사의 요청으로 전남도, 전북도 등 인근 지자체의 헬기를 추가로 지원받아 대응하고 있다.

현재 기준 헬기 45대(산림청 25대, 경남도 7대, 국방부 10대, 전남도 2대, 전북도 1대), 차량 35대, 인력 507명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

[함양=뉴시스]22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산불 현장에 투입된 산불 진화 헬기가 불길이 치솟는 현장에 물을 투하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2.22. photo@newsis.com
또한 산불 확산에 따라 인근 주민 33명을 양전마을회관 등 대피 장소로 안전하게 대피시켰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산불 영향 구역은 48㏊, 잔여 화선은 1.1㎞로 파악하고 있으며, 해가 지기 전 주불 진화를 목표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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