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기사등록 2026/02/19 14:00:12

중앙시장길 어울림프라자 내 둥지…어린이집 지원·가정양육 '투트랙'

삼척시 '체험형 영어캠프' 모습.(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보육 서비스의 질적 도약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삼척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 5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삼척시 중앙시장길 53-6(삼척어울림프라자 1, 2층)에 총 551.99㎡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프로그램실, 상담실, 자료실, 다목적실, 휴게실 등 전문적인 육아 지원을 위한 최신 시설이 들어선다. 이번 센터 건립은 지역 내 산재한 보육 수요를 하나로 묶는 '보육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센터의 운영 핵심은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양육 지원의 '투트랙' 전략으로 어린이집 지원은 보육 컨설팅, 보직원 교육, 현장 상담 및 보육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 보육 서비스의 표준화와 상향 평준화를 꾀한다.

또한 가정양육 지원은 부모 교육, 맞춤형 양육 상담, 영유아 놀이·체험 프로그램 등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육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삼척시는 이번 센터 개관이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부모의 양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과 가정을 잇는 지역 보육의 핵심 거점기관이 될 것"이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삼척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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