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400만 돌파…천만 '왕의 남자' 보다 빠르다

기사등록 2026/02/18 17:27:00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오후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넘어섰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15일째 4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사극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왕의 남자'(17일)보다 빠른 기록이다. 또 지난해 한국 영화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좀비딸'(17일)의 400만 관객 돌파 시점도 앞섰다.

이 작품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숙부에게 배신 당해 폐위된 단종이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 가게 되고, 그 마을 촌장 엄흥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이 엄흥도를, 박지훈이 단종을 연기했다. 이와 함께 유지태·전미도·이준혁·안재홍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익숙한 장항준 감독이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