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오등동 도로확장 재개…2030년 준공 목표

기사등록 2026/02/17 15:25:21

예산·토지보상 문제로 장기간 지연

2024년 말 1구간 완료 후 다시 중단

[제주=뉴시스] 제주시 한북로~하늘채가든 도로확장사업 위치도. (사진=제주시 제공) 2026.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시 아라동지구~오등동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도로확장사업이 다음달 재개된다.

제주시는 '한북로~하늘채가든(대로3-1-25) 도로확장사업(2구간)'을 2030년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한북로~하늘채가든 도로확장사업은 보상비 205억원, 공사비 124억원 등 총사업비 329억원을 투입해 연장 1820m, 폭 25m의 왕복 4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당초 1976년 3월 최초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지만 예산 확보 및 토지보상 협의 등 지연으로 장기간 미집행돼왔다.

이후 2021년 장기계속공사로 최초 발주됐으며, 2024년 12월 1구간(연장 300m, 폭 25m) 공사를 완료했지만 다시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사가 일시 중단됐다.

시는 올해 공사비 예산 10억원을 확보한 만큼 다음달 2구간 공사에 돌입하고 추후 연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2030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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