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셋째 날 동해안 중심 비·눈…낮 최고 13도 '포근'[내일날씨]

기사등록 2026/02/15 17:33:20

아침 최저 -6~4도, 낮 최고 4~13도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 '좋음'∼'보통'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낮 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두꺼운 외투를 손에 걸치고 있다. 2026.02.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설 연휴 셋째 날이자 월요일인 16일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으며, 특히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5일 "내일 늦은 새벽부터 강원동해안·산지에, 오전부터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 오후부터 부산, 울산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3~8㎝(많은 곳 10㎝ 이상) ▲강원동해안 1~5㎝ ▲경북북동산지 1~3㎝ ▲경북북부동해안 1㎝ 미만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15㎜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5㎜ 안팎 ▲울산, 경북남부동해안 5㎜ 미만 ▲부산, 울릉도, 독도 1㎜ 안팎이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겠고,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부산, 울산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에서는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겠다.

서해안과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산지 시속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8~2도, 최고 4~11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5도, 강릉 1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4도, 수원 7도, 춘천 8도, 강릉 5도, 청주 7도, 대전 8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충북·경북·제주권은 새벽까지, 부산, 대구, 울산, 경남은 오전까지 '나쁨'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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