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은 노르웨이의 마렌 키르케이데
압바꾸모바는 14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 경기에서 23분18초3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91명 중 58위에 그쳤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이다.
스프린트 종목은 사격에서 표적을 맞히지 못하면 한 발당 150m의 벌칙 코스를 달려야 한다.
러시아 출신의 압바꾸모바는 2016년 귀화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여자 15㎞ 개인 경기에서 16위를 차지해 한국 바이애슬론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또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선 여자 7.5㎞ 스프린트에 출전해 22분45초4의 기록으로 한국 바이애슬론 최초의 금메달을 땄다.
2022 베이징 대회에서 15㎞ 개인 73위, 7.5㎞ 스프린트 49위에 올랐던 압바꾸모바는 세 번째 올림픽에선 새 기록을 작성하진 못했다.
지난 11일 15㎞ 개인 경기에선 63위에 그쳤고, 이번 7.5㎞에서도 4년 전보다 순위가 낮았다.
이 종목 금메달은 노르웨이의 마렌 키르케이데(20분40초8)가 차지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프랑스의 오세안 미셸롱(20분44초6), 루 장모노-로랑(21분04초4)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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