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따르면 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 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와 종합관광내센터를 방문해 연휴 기간 입도객 편의와 치안 유지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주공항 1층 종합관광안내센터를 찾은 오영 지사는 제주 여행 정보를 확인 중인 대구 지역 관광객들에게 거문오름과 용눈이오름 등 주요 관광명소를 직접 소개하며 일일 관광안내해설사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어 서귀포소방서를 찾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서귀포소방서장으로부터 연휴 기간 화재 예방 순찰 및 긴급 출동 체계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대신119센터에서 현장 근무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서귀포 향토오일시장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매일올레시장에서는 지역 화폐인 ‘탐나는전’을 이용해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명절 물가 동향을 직접 살폈다. 구입한 물품은 아동복지시설인 제남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 지사는 "명절을 앞두고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분들 덕분에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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