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맑고 포근한 날씨…주말 중부지방 눈비[다음주 날씨]

기사등록 2026/02/14 11:40:49 최종수정 2026/02/14 11:50:24

월요일 강원·경상권 일부 강수

고기압 영향, 전국 대체로 맑아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낮 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인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시민이 두꺼운 외투를 손에 걸치고 있다. 2026.02.14.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다음 주(16~22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 초반 강원권과 경상권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주말인 일요일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16일)은 전국 대부분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가 되겠다.

새벽부터 강원 동해안·산지를 시작으로 경북 동해안·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후에 부산·울산에도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3~8㎝ ▲강원 동해안 1~5㎝ ▲경북 북동산지 1~3㎝ ▲경북 북부동해안 1㎝ 미만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 안팎 ▲경북 동해안·북동산지 5㎜ 미만 ▲부산·울산·울릉도·독도 1㎜ 안팎이다.

설날 당일인 화요일(17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다.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를 오르내리겠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수요일(18일)부터 토요일(21일)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5~17도를 보이겠다.

일요일(22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거나 흐리겠다. 기압골 영향으로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6~15도를 오르내리겠다.

다음 주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4~4도, 춘천 -6~0도, 대전 -5~3도, 광주 -3~6도, 대구 -3~3도, 부산 2~9도, 제주 2~7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기온은 서울 6~13도, 인천 4~10도, 춘천 8~12도, 대전 8~16도, 광주 8~16도, 대구 10~16도, 부산 12~15도, 제주 8~17도 등으로 관측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월요일~화요일은 대기순환이 원활해 전국 '보통' 단계가 되겠다.

수요일~토요일은 국내·외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는 날이 많겠다. 일요일은 대기순환이 원활해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