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하공업전문대학은 관광경영학과 김시아 학생이 제99차 한국관광학회 충북국제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국내외 연구자와 관광산업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의 관광 분야 국제 학술 행사다.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이 참가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지역 연계성 등을 평가받았다.
수상한 김시아 학생은 '충북 스팀팩토리 프로젝트: 스팀펑크 세계관을 활용한 몰입형 관광 콘텐츠 제안'을 발표했다. 충북의 산업·과학 이미지를 스팀펑크 세계관과 결합해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재구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호 인하공전 관광경영학과 지도교수는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관광콘텐츠 역시 세계관·스토리·기술이 융합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은 이론과 실무를 연결한 교육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사)한국관광학회는 1972년 우리나라 관광학 분야에서 최초로 창립된 학회다. 8000여 회원이 활동하는 아시아 최대 관광분야 국제학술단체로, KCI 우수등재지 관광학연구 학술지와 영문학술지를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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