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호서대학교가 교육부가 시행하는 '4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IEQAS)'에 최종 선정됐다. 호서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전반에서 요구되는 기준을 충족하며 12년 연속 인증을 이어가게 됐다.
13일 호서대에 따르면 IEQAS는 국제화 수준이 우수한 대학을 선별해 양질의 유학생 유치를 촉진하고 국내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인증 여부는 대학의 대외 신뢰도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이번 4주기 평가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을 분리해 진행됐다. 호서대는 불법 체류율 기준을 충족했으며 학위과정 9개 지표와 어학연수과정 8개 지표를 모두 우수하게 통과했다. 모집부터 학업 관리, 생활 지원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시스템을 통해 운영 안정성을 입증했다.
정부는 인증대학에 ▲정부초청장학금(GKS) 수학대학 선정 우대 ▲재정지원사업 평가 가점 부여 ▲비자 발급심사 간소화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인증 효력은 2030년 2월까지 유지된다.
강일구 총장은 "호서대는 유학생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체계를 정비해 왔다"며 "유학생의 역량을 키우고 졸업 이후 취업과 지역 정주까지 연결하는 성장 경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장기간 축적된 국제화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품질 관리 기반을 구축해 왔다. 12년 연속 인증을 계기로 국제화 선도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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