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AI기반 체형 분석·보행 검사 서울시 최초 도입

기사등록 2026/02/13 15:21:29

'AI 공존도시' 속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서울=뉴시스] 바른자세지도실-체형. 2026.02.13. (사진=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체형 분석과 보행 검사를 서울시 최초로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바른자세 지도실'에서는 인공 지능 기반 실시간 반응형 체형·보행 분석을 활용해 개인별 신체 정렬 상태와 움직임을 측정한다.

체형 분석을 통해 ▲거북목 ▲척추 측만 ▲골반 비대칭 등 근골격계 불균형 상태를 확인한다. 보행 분석으로 ▲잘못된 걷기 습관 ▲체중 이동 불균형 ▲보폭 및 보행 속도 문제 등을 점검한 뒤 개인 맞춤형 보행 훈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낙상 위험을 감소시켜 일상 속 안전 확보에도 기여하겠다고 구는 밝혔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동대문구 생활권자다. 100%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카카오톡 채널 '동대문구 일상이 운동이 되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부터 성인·어르신까지 잘못된 자세와 보행 습관은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AI 기반 과학적 분석을 통해 구민이 스스로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알고 바른 움직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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