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인니법인, 인도네시아 최우수 로컬 통화 채권상

기사등록 2026/02/13 13:35:16
[서울=뉴시스] 남경훈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장(우측)이 시디크 바자르왈라(Siddiq Bazarwala) 알파사우스이스트아시아 CEO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PT Korea Investment & Sekuritas Indonesia(KISI)'가 동남아시아 금융 전문 매체 '알파 사우스이스트 아시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2025 인도네시아 최우수 로컬 통화 채권(Best Local Currency Bond in Indonesia 2025)'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KISI는 공동 대표 주관사로 참여한 팬 인도네시아 은행(Tbk)의 채권 발행 거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채권은 지난해 9월 8일 총 3조2000억 루피아(약 2784억 원) 규모로 발행됐으며, 3년물 6.45%, 5년물 6.65%의 금리 조건으로 성공적으로 모집을 완료했다. 또 인도네시아 대표 신용평가사 페핀도(Pefindo)로부터 ‘idAA’ 등급을 획득해 우수한 신용도를 인정받았다.

남경훈 KISI 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KISI의 구조 설계 및 실행 역량이 투자자와 발행사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지 기업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인도네시아 채권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ISI는 지난해 한 해 동안 투자은행(IB)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KISI는 지난해 총 51건의 일반채권 및 수쿠크(Sukuk·이슬람채권) 발행에 주관사 및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으며, 총 인수 금액은 3조3800억 루피아(약 2940억원)에 달한다. 또 2024년 '최우수 지속가능연계채권 발행'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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