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충주 휴게소 사과 수제 돈가스…매출 9억7천만원대
안동휴게소 안동간고등어구이정식·횡성휴게소 횡성한우국밥 뒤이어
서울만남휴게소 말죽거리소고기국밥·죽암휴게소 보은대추왕갈비탕 등도 인기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지난해 지역별 고속도로 휴게소의 이색 음식 매출 조사에서 충북 충주휴게소 '사과 수제 돈가스'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동삼 안동간고등어구이 정식, 횡성한우국밥 등도 사람들이 즐겨 찾는 휴게소 음식이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2025년 전국 휴게소 지역 특색 음식 및 이색음식'에 따르면 충주휴게소(창원방향)에서 판매 중인 사과 수제 돈가스 누계 매출액은 9억7692만원이다.
같은 기간 안동휴게소(부산방향) 이동삼 안동간고등어구이정식은 8억5178만원 매출을 올렸다. 횡성휴게소(강릉 방향) 횡성한우국밥은 7억7421억원으로 집계돼 그 뒤를 이었다.
서울만남휴게소(부산방향) 말죽거리소고기국밥은 5억7701만원, 죽암휴게소(부산방향) 보은대추왕갈비탕은 5억3839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문경휴게소(창원 방향)의 문경오미자 등심 돈가스와 보성녹차휴게소(영암방향)의 보성꼬막비빔밥은 각각 4억5184만원, 3억8100만원 매출을 올렸다.
이외에도 문경휴게소(양평방향)의 문경오미자 약돌돼지 제육볶음은 3억7134만원, 경주휴게소(부산방향) 경주천년한우국밥은 3억5665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문진석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 명절 고속도로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설 1873만대, 추석 2371만대로 코로나 시기였던 2021년도 설(1241만 대), 추석(1401만 대) 대비 크게 회복됐다.
2022년 설(1203만 대)·추석(2196만 대), 2023년 설(1995만 대)·추석(2372만 대), 2024년 설(2171만 대)·추석(2235만 대)의 고속도로 이용 현황이 갈수록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 5년간 설·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금액은 총 4380억원으로 나타났다.
명절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조치는 2020년 추석부터 2022년 설 연휴까지는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중단됐다가 2022년 추석부터 다시 시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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