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 돕는 생활 밀착형 가전 선호도 상승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설 명절 풍경이 바뀌고 있다. 고향을 찾는 대신 집에서 휴식을 선택하는 비귀향자들이 늘어나면서 '쉼과 재정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설 선물 선택 기준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과거에는 명절 차림상을 위한 식품이나 일회성 소비재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명절 이후에도 일상 속에서 휴식과 회복을 지속적으로 돕는 실용적인 소형 가전이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설 연휴 급격히 늘어나는 음식물쓰레기 해결과 일상 속 가사 해방을 돕는 소형 음식물처리기도 맞춤형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카라 스톤'은 치킨 뼈까지 처리 가능한 강력한 분쇄력을 가진 음식물처리기로, 처리 후 음식물 부피를 최대 91.2% 줄여준다. 국내 최초로 특허받은 화강암 7중 레이어 건조통 구조를 새롭게 적용해 ‘눌어붙음’ 문제를 개선했다.
단순 코팅 방식이 아닌 각 레이어별 역할을 정교하게 설계한 특허 기술을 통해 반복되는 고온·고습 환경에서도 코팅 손상과 성능 저하를 최소화한다.
폭 19㎝의 슬림·미니멀 디자인과 폴딩 도어 구조로 설치 부담을 낮추고 사용 편의성은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국내 최초 ‘복합 촉매 활성탄 기술’을 적용한 듀얼 카본 필터로 기존 대비 탈취 성능을 54% 끌어올렸다.
연휴 기간 집안을 정돈하려는 수요 확대에 발맞춰 침대 밑이나 소파 아래 등 손이 닿기 어려운 공간까지 관리할 수 있는 로봇청소기도 인기 선물로 꼽힌다. 1만5000Pa의 흡입력을 갖춘 에코백스 '디봇 T50 프로 옴니'는 81㎜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낮은 가구 하부 공간과 좁은 틈새까지 진입해 청소 사각지대를 효율적으로 청소한다.
해당 제품은 에코백스의 특허 기술인 '트루엣지 2.0' 기능으로 벽 가장자리와 모서리까지 빈틈없는 밀착 청소가 가능하다. 듀얼 빗살 구조의 메인 브러시는 머리카락 엉킴을 줄여준다. 청소 후에는 75℃의 고온으로 물걸레를 자동 세척한다.
명절 준비로 쌓인 피로를 간편하게 해소하기 위한 홈 마사지 가전도 눈길을 끈다. 풀리오 '목 어깨 마사지기 V3'는 안마볼을 기존 2개에서 3개로 확장해 목과 어깨는 물론 등까지 넓은 부위를 빈틈없이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 손으로 두드리는 느낌을 구현한 ‘두드림 모드’는 분당 800회의 리듬감 있는 자극을 제공한다. 어깨 라인에 밀착되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콤팩트한 착용감, 위생 관리가 쉬운 탈부착 커버까지 더해져 명절 이후 일상 속 회복을 이어주는 실용적인 셀프케어 가전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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