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공사창립 대기획 '성물', 내달 3일 첫방…"신앙으로 희망 찾는다"

기사등록 2026/02/12 16:34:58
[서울=뉴시스] KBS 공사창립 대기획 4부작 다큐멘터리 '성물'. (사진=KBS 제공) 2026.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KBS 공사창립 대기획 4부작 다큐멘터리 '성물'이 내달 첫 방송된다.

'성물'은 전 세계 곳곳에서 저마다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신앙으로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KBS는 "종교를 가진 이들은 물론 믿음이 없는 이들에게도 삶의 의미와 지향을 생각하게 한다"며 "특히 삶에 지쳐 세상에 치여 위로가 필요한 모든 이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영혼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탈리아 토리노 수녀회 소속 맹인 수녀의 삶을 비롯해 에티오피아 절벽 교회에서 사제의 꿈을 키우는 소녀, 가정 폭력으로 상처를 입은 튀르키예 무슬림 청년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또 10·29 이태원 참사로 딸을 잃은 유가족의 이야기도 그려진다.

'성물'은 오는 3월3일 오후 10시 KBS 1TV를 통해 1부 '언약'을 첫 방송한 뒤 2부 '초대'(4일), 3부 '말씀'(5일), 4부 '마음'(12일)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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